'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의 특징부터 자가진단 방법까지

 

 

가스라이팅이란?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로 거부, 반박, 전환, 경시, 망각, 부인 등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들고, 이로써 타인에 대한 통제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1. 사실을 조작한다.

사실을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교묘히 조작한다.

그와 동시에 상대방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2. 자신의 논리와 추론을 반복적으로 설명한다.

자신의 복잡한 사고 과정을
끊임없이 설명함으로써,

상대방이 논쟁에 지치게끔 한다.

나중에는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자신의 의견을 무조건 관철시킨다.

 

 

3. "너랑은 대화가 안 돼."

불통을 상대방의 탓으로 돌린다.

상대방이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라
이야기가 빙빙 도는 것이라고 말하며,
상대방이 스스로에 대한 불신을 가지도록 종용한다.

 

 

 

4. 일부러 모르는 척 한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했음에도

"네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
"그래서 네가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등의 말을 하며 모르는 척 한다.

 

 

 

5. 상대방이 먼저 말하도록 한다.

그리고 상대가 말을 하는 동안,
이야기에서 약점을 찾아내고
자신의 의견을 공고히 할 준비를 마친다.

 

 

 

6. 협박조의 발언과 유예 기간 주기.

"내일까지 잘 생각해 봐."
"내 말이 이해가 안 가면 우린 끝이야." 등

협박조의 발언을 늘상 사용한다.

이 뒤에는 꼭 촉박한 시간을 내세워
상대방이 압박감을 느끼게끔 종용해,
끝내는 행동을 조종하려고 한다.

 

 

 

7. '우리'라는 단어의 반복 사용.

"모든 건 우리를 위해서야."
"우리 사이에 이런 게 어디있어?" 등

'우리'라는 단어를 이용해
상대의 죄책감을 자극하고 제어한다.

 

 

 

위의 문항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내가 '가스라이팅'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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