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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치료하러 갔다가, 멀쩡한 치아까지 전부 갈리고 거액 진료비까지...

CNN 2022. 3. 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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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장애인이 되어버린 거죠.."

 

'돈 때문에 멀쩡한 치아를 전부 갈아버린 한 치과의사의 끔찍한 만행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이는 지난 2019년 8월 22일 '시사직격'을 통해 방송된 내용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 경기도 고양시 한 치과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이어졌는데요.

 

 

 

 

 

 

 

 

 

 

해당 치과 피해자인 김경애(가명) 씨는 "처음에 (치아) 3개 사이에 충치가 있다더라. 그래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뿌리까지 내려가서 나중에 임플란트도 못 한다는 거다"며 "(진료) 의자에 눕자마자 충치를 발치해야 한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단순 충치만 치료하러 갔던 경애 씨는 모두 갈려버린 아래 앞니에 경악하고 말았는데요. 

 

또 다른 피해자인 박정훈(가명) 씨는 "8월에 앞니 두 갤르 레진 치료하라고 해서 치아 자국을 지우러 갔다"며 "(그런데 치과에서) 치아 뒤에 충치가 있다고 하더라. 얼굴에 천을 씌워 놓고 잇몸 마취를 전체로 한 상태에서 이렇게 (이를) 갈아 버린 거다"고 토로했습니다.

 

치료 후의 상태는 참혹했는데요. 그렇게 모두 10개의 치아가 갈려나갔다고.

 

 

 

 

 

 

 

 

다른 치과 전문의가 피해자들의 상태를 살펴봤는데요. 그는 "충치가 확실하지 않고, (이 정도면) 없었다고 보이는데 많이 갈아버린 거다"며 "건강상 환자에게 득이 될 게 없으면 (이사가 한) 행위 자체로만 보면 상해"라고 지적했습니다.

 

피해자는 두 사람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이소영(가명) 씨는 "'충치가 있으면 신경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상담을 받고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치아 신경 치료받는 도중에 썩었다고 하면서 충치를 도저히 살릴 수가 없어서 무조건 발치를 해야 된다더라"며 "그런데 제가 '턱관절 수술도 했고 교정도 했던 치아라 건들지 마시라'고 분명히 의사를 밝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치료 중에) 앞 치아가 갈린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나와서 보니까 이렇게 갈려있었다"고 덧붙였는데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 그는 "'내 치아가 왜 이러냐'라고 했더니 제가 치아 진료에 동의를 했다는 거다. '내가 언제 동의를 했냐'고 (따졌다)"고 말했습니다.

 

 

 

 

 

 

황당한 시술에 남편과 함께 치과를 다시 찾은 소영 씨. 남편은 "신경 치료가 됐든 치아우식이 됐든 아픈 걸 치료해달라는 건 거기까지만 해야 되는 거다. 이거 과잉 진료다"라고 따졌는데요.

 

그러자 왕지혜(가명) 원장은 갑자기 화를 냈습니다. "그냥 소송하자"는 남편의 말에 왕 원장은 "나 진짜 황당해서.. 나가라. 소송하라"고 소리쳤는데요.

 

이어 실장을 불러 "오늘 들어간 치료에 대해서 동의했냐. 안 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직원은 "동의했다"고 말했는데요.

 

소영 씨는 "제가 분명히 말하지 않았냐. (치료비) 700만 원 나온다고 해서 동의 안 했다"고 기막혀 했습니다.

특히 왕 원장은 '과잉 진료'라는 말에 예민하게 반응, 소리를 지르고 물건까지 던졌는데요.

 

여러 가지 논란으로 당시 문제의 치과는 폐업을 하고 다른 의사에게 양도한 상태였습니다.

 

 

 

 

 

 

 

 

 

 

 

 

해당 병원을 인수받았던 김안석 원장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받았던 건데 환자분들의 피해가 크지 않나.

 

이 병원에 두 가지 문제가 있다"며 "일단 지료를 엉망으로 해놨다. (환자들에게) 모든 비용을 선납, 완납으로 받아놓고 문자 하나 없이 치과를 넘겨 놓고 잠적을 한 거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당시 녹음해뒀던 왕 원장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죠.

 

김 원장은 "(환자들) 파노라마 사진 보면 어느 정도 다 나오고 그러는데 레진, 인레이를 여덟 개 한꺼번에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의도가 다분하지 않나"라고 물었는데요.

 

그러자 왕 원장은 "저희는 여덟 개 한 번에 가는 경우 많다. 빨리 치료해 드리면 되는 거다"라고 받아치며 자신이 한 진료에 문제가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김 원장은 "돈 벌려고 그런 거다. (환자) 한 분당 (치료비가 적게는) 200~300만 원에서 많게는 2,400만 원까지 나온다. 속된 말로 '뽑아 먹는다'라고 그랬는데, 뽑아 먹기 나름인 거다"라고 전했는데요.

 

이번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피해자들이 많은데 이런 의사는 면허를 취소하고 신상을 공개해서 더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 "어른 법 개정 해달라", "저러고도 면허취소가 안된다니 대한민국 의료법 진짜 쓰레기다"라고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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