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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에게 나쁜 짓을 하던 남성이 아내에게 발각돼 중요부위를 절단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베트남 손라 지역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딸로부터 새 아빠가 이상한 짓을 한다는 불평을 여러 번 들었다.
이에 놀란 A씨는 딸아이 방의 침대 옆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
지난 18일 카메라를 확인한 A씨는 남편이 딸에게 하는 충격적인 행동을 직접 목격했다.
분노한 A씨는 칼을 구매한 뒤, 남편이 잘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의 중요부위를 잘랐다.
다음 날 A씨는 경찰서를 찾아가 자백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아내의 의붓자식들에 대해 나쁜 행동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곧장 손라에 있는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워낙 피해가 커서 중요부위를 봉합하는 데 실패했다.
당시 수술을 맡은 의사는 "중요부위가 완전히 잘려서 봉합 수술이 너무 어려웠다"며 "게다가 이 부위는 제대로 상처를 치료하지 않거나 씻지 않으면 감염의 위험이 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요 부위가 절단되는 세 가지 주된 이유로 "아내나 여자친구의 질투나 분노, 우울증이나 정신 질환에 의한 스스로 절단 그리고 사고 등으로 인해 절단되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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