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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내서 구워 먹었다" 포항 폐양어장 고양이 살해 사건

달달모래 2022. 3. 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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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의 한 폐양어장에서 고양이 4마리의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측은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보 받은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양어장은 현재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 20대 남성 용의자가 높이 2m 가량의 폐양어장 내부에 수마리의 고양이를 가두고 학대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카라 측은 내부에서 최소 4마리로 추정되는 고양이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학대 현장은 말 그대로 참혹한 수준. 고양이 사체가 토막 나 있을 뿐더러 곳곳에 핏자국이 목격됐는데요. 

 

 

 

카라 측은 "범인의 신상은 어느 정도 확보가 됐다"며 "나머지 고양이들이 살해 당할 것을 우려해 일단 구조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이들은 남은 고양이 9마리를 구조한 뒤 태어난 지 며칠 되지 않은 새끼 고양이를 인계 받았습니다. 임시 보호처를 찾는 SNS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카라 측은 "(새끼 고양이) 어미는 죽어서 본인(학대 용의자)이 해체했다고 한다"며 "눈도 못 뜬 아기라 수유묘가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용의자가 고양이를 살해한 후 구워 먹은 것으로 보이는 흔적까지 있다는 점.

 

구조된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제외하면 다른 새끼들은 모두 숨을 거뒀는데요.

 

구체적인 범행 전말은 경찰 조사 이후에야 밝혀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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