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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몸매를 위해 먹게 되는 단백질 위주 식단이 남성에게는 발기부전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양과 건강'에 발표된 영국 우스터대 연구팀의 '저탄수화물 식이요법과 남성 코티솔과 테스토스테콜 :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 분석'(Low carbohydrate diets and men's cortisol and testosterone :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연과 결과를 인용해 단백질 위주 식단이 남성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도됐는데요.
연구팀은 남성 309명이 참여한 27건의 연구 결과를 검토했는데요. 고단백 식단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37% 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그렇기에 근육을 키우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남성들의 식단은 위험할 수 있는데요. 닭가슴살, 소고기, 생선, 단백질 쉐이크 등의 통한 단백질 섭취를 25% 이하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죠.
또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으면 심장병,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등의 위험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연구 결과에 깜짝 놀랐는데요.
댓글에는 "헬스장에서는 단백질 위주 식단 짜주던데. 어떡하라는 거야", "헬스쟁이들 어쩌냐", "과도하면 안 된다는 뜻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정자 수치 등과 연관이 있는데요. 이 수치가 낮으면 발기부전과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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