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자살시도 가해자' 지민 복귀, AOA 왕따 탈퇴 인스타 소속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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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자살시도 가해자' 지민 복귀, AOA 왕따 탈퇴 인스타 소속사 계약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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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를 괴롭혔다는 의혹으로 팀을 탈퇴한 지민(신지민)이 결국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FNC는 13일 홈페이지에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12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민은 2012년 AOA 리더로 데뷔해서 멤버들과 '심쿵해',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그러다 앞서 팀을 탈퇴한 권민아가 2020년 7월 지민이 자신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고 폭로하면서 팀 내 왕따 가해자로 몰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권민아와 지민 사이에 공방이 오갔고, 지민이 사과를 하면서 해당 건은 일단락됐습니다. 직후 지민은 그룹을 탈퇴하고 연예계 생활마저 잠정 중단했습니다.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사건

2020년 7월 3일, 걸그룹 AOA 전 멤버인 권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10년이 넘도록 지민이 자신에게 폭언을 가하는 등 정신적, 신체적인 괴롭힘을 가했으며 자신은 이를 참다 못해 AOA를 탈퇴했고, 자살 시도를 했으며 정신 질환까지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습생 때부터 그룹 탈퇴까지 약 11년 동안 지속적인 정신적 가해를 받았다고 주장하였고, 다음날인 7월 4일, 직접적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은 그룹을 탈퇴했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권민아의 주장에 따르면 권민아의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투병 중일 때 권민아는 스케줄 때문에 아버지를 자주 만나보지 못했으며, 그 때문에 권민아가 대기실에서 눈물을 흘리자 지민이 "너 때문에 분위기 흐려지니까 울지 마라, 너 때문에 왜 눈치를 봐야 하냐"라고 하면서 대기실 옷장에 가두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지민은 본인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는 특실도 잡고, 개인 스케줄들도 다 취소하는 등 이중잣대적 행태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지민이 사과를 명목으로 권민아를 찾아왔으나, 그 과정에서 과격한 행동 등이 있었고, 지민이 자신의 과오를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권민아는 더 이상 사태가 확산되기를 원하지 않기에 몇 시간의 대화 끝에 일단은 지민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후 지민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며 상황은 끝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권민아는 지민을 저격하며 숙소 내에 남친을 데려와 성관계를 하는 등, 이전 탈퇴멤버에 대한 가해 등등을 계속 폭로하다 결국 자해까지 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아직 이 둘의 관계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AOA 지민의 사생활 (나이 키 가족 학력 중국유학 데뷔 복귀)

지민은 1991년생으로 올해 33살입니다. 본명은 신지민. 키 161cm 에 몸무게 41kg 으로 여리여리한 몸매를 가졌습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3살 많은 언니가 있습니다.

학력은 분당 이매초등학교, 이매중학교를 거쳐 태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중2 때부터 고1 때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했다고 방송에서 직접 밝혔습니다.

2012년 걸그룹 AOA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권민아 괴롭힘 사건으로 잠정 활동 중단했지만 지난 8일 본인의 사운드 클라우드를 인스타그램에 링크하며 본인의 곡으로 추정되는 곡을 대중에게 공개했하면서 지민이 가수로서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