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최근들어 인스타그램에 진심인 모양입니다. 명품 아이템을 뽐내는 근황을 속속 공개하고 있습니다.
어제(12일) 고소영은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샹들리에로 꾸며진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털 재킷에 청바지, 부츠로 남다른 겨울 패션을 뽐내 화보 속 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고소영이 무심하게 바닥에 내려놓은 펜디의 555만원짜리 양가죽 명품백입니다. 부츠는 크리스찬 디올 제품으로, 가격은 약 200만원 대라고.
그리고 얼마전 불가리의 신제품인 핑크색 미니백을 선물받아 언박싱하는 사진도 올렸는데요. 이 미니백은 24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고소영의 인스타를 보면 명품 브랜드 불가리가 자주 언급이 되는데요, 특히 렐리오 가바짜 불가리 부회장과도 친분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인스타에 불가리 부회장과 만난 사진이 올라오는가 하면, 불가리에서 받은 튤립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고소영이 받은 이 튤립은 명품 브랜드 불가리가 선물한 것이며 고소영은 불가리 브랜드의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163억원짜리 럭셔리 펜트하우스도 인스타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고소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자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되었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하며 집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거주 중인 서울 청담동의 이 펜트하우스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8일 확정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공시가격 163억2000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습니다.
고소영의 사생활 (나이 키 학력 데뷔 장동건 결혼 등)
고소영은 1972년생으로 올해 51살입니다. 키 165cm 에 몸무게 47kg 으로 전형적인 여배우의 키와 몸무게를 가졌습니다.
학력으로는 서울 서초초등학교, 서운중학교, 과천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영상학 석사를 다니다 중퇴했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정보학으로 석사를 받았습니다.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처음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1993년 '엄마의 바다'에서 톡톡튀는 매력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1997년 영화 '비트'에서 여자주인공 '로미'역을 맡아 당대 남성들의 이상형이 되었습니다.
2010년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습니다. 장동건과는 90년대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였지만, 서로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2000년 초반 고소영이 연기 생활에 한계를 느끼고 활동을 쉬던중 미국으로 여행을 갔고 마침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던 장동건과 연락해 만났는데, 그동안 굉장히 남자다워지고 성숙한 장동건을 보며 그전까지는 없었던 두근거림을 느꼈고 장동건 역시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면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소영의 연기력은 본인도 느끼다시피 '광고 모델이 주업인 배우'로 알려졌을 정도로 발전이 없었습니다.
결혼 이후 출산, 살림, 육아를 하면서 복귀를 미루다 지난 2017년 '완벽한 아내'를 통해 10년만에 복귀했지만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는 연기는 계속 쉬고 인스타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장동건과의 사이에는 1남 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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