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룡포를 입은 이준호의 '우리집'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16회는 전국 17.0%, 수도권 16.4%, 2049 7.3%, 순간 최고 19.4%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17회(최종회)는 전국 17.4%, 수도권 16.8%, 2049 8.1%, 순간 최고 18.1%를 돌파,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왕좌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산(이준호)이 성덕임(이세영)에게 승은을 내리고, 왕과 후궁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후궁이 된 덕임은 산(이준호)과 함께 하는 순간에 달콤한 행복을 느끼는 한편 그저 산(이준호)을 기다리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