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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1박 2일'에 오랜만에 방송에서 나왔습니다. 이때문에 조만간 배우 김선호가 방송에 복귀할지 여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2022년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2022년 첫 여행을 앞두고 KBS 건물 앞을 찾았습니다. 딘딘은 오랜만에 서울에서 진행되는 오프닝에 "오프닝은 이런 데에서 찍어야죠. 얼마나 좋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라비는 "그거 아시냐. '1박 2일' 첫 회 때도 내가 처음으로 온 거?"라고 추억을 회상했고, 당시에도 2위 3위를 차지했던 딘딘과 연정훈은 "늦는 사람은 맨날 늦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1박 2일' 첫 회 장면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하차한 김선..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었습니다. 일 많고 탈 많은 연예계. 유독 올해는 연예인들의 사생활·학교 폭력 폭로로 인한 대중들의 피로감이 쌓인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라는 악재가 올해까지 이어져 방송가에는 위기가 덥쳤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타들의 열애, 2세 소식은 대중들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또 잊을만하면 불거지는 각종 사건·사고들, 연이은 사망 소식으로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희로애락 가득했던 2021년 연예사를 함께 되짚어보겠습니다. # 그래서 뭐가 진짜인데? 대중 피곤하게 만든 이슈메이커 올해는 진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글들로 대중의 피로도가 가중되기도 했습니다. 함소원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맛'에 3년간 출연하며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게스트 혜리와의 '목포의 맛'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민어 한상이 걸린 저녁 복불복은 사포 옷을 입은 채 풍선을 적게 터뜨려야하는 '링마벨' 게임. 딘딘과 한 팀이 된 혜리는 저녁 복불복에서도 꼴등을 기록, 오늘 1승도 얻지 못하는 불운을 안았습니다. 라비는 '혜리의 저주'에 "그러니까 팀을 안 바꿨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날 세끼를 모두 먹은 김종민은 "배가 터질 것 같다"고 웃었습니다. 반면 혜리는 '민어 한상'을 보며 "나도 많이 먹을 수 있는데.."라며 아쉬워했습니다. 이에 문세윤은 "게스트가 먹을 복이 없네"라며 '먹짱' 게스트로 출연한 혜리를 챙겼습니다. 잠깐의 휴식시간 이후, 제작진은 늦은 밤 버스로 ..

방송인 문세윤의 ‘존버’(오래 버티기)는 옳았습니다. 오랫동안 인내한 덕분에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품에 안았는데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보내줄 수밖에 없는 결과였습니다. 문세윤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김숙, 김종민, 박주호 가족, 전현무 등 4팀의 후보를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는 올해 KBS에서만 '1박2일' 시즌4를 비롯해 '갓파더', '트롯 매직유랑단'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받은 문세윤은 수상자로 호명되자 "오늘 크리스마스인데 저한테까지 산타 할아버지가 올지 몰랐다"며 "제가 과연 이 상의 무게를 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