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BTS 뷔 입에서 '바이러스'가 나온다...호주 매체 인종차별 CG논란

CNN 2022. 4. 5. 10:06
반응형
728x170

 

호주의 한 매체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영상에 기침 소리와 바이러스 모양 CG를 추가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호주 방송사 더 프로젝트는 공식 SNS에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

 

 


문제의 장면은 영상 48초에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버터'(Butter) 무대를 마친 뒤 객석에서 다른 가수들을 보며 환호하는 장면에 뜬금 없이 기침 소리와 함께 바이러스 모양 CG를 삽입한 것이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시아인 혐오를 멈춰라"라고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뷔는 그저 순순하게 공연을 즐겼다"며 "방탄소년단에게 사과하고 영상을 수정해야 한다. 아시아인들은 더 이상 참지 않는다"라고 발끈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인종차별이다", "무슨 의도로 저런 편집을 했는지 모르겠다", "아시아인 혐오는 농담거리·유희가 아니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19년에도 호주 공영방송 채널9의 '20 to One'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현재 최고의 아티스트"라고 소개되자 프로그램의 진행자였던 지미 카가 "(난 방탄소년단을) 들어본 적 없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지미 카는 "김정은이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면 이제 한국의 전쟁 문제는 없어질 수 있겠다"며 "한국에서 뭔가 터졌다는 말을 듣고 폭탄인 줄 알았는데 방탄소년단이었다. 그런데 막상 이 그룹을 보니 폭탄이 터진 것보다 그렇게 좋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방탄소년단에 영어를 할 수 있는 멤버가 한 명밖에 없지 않냐", "노래는 완전 별로" 등의 발언으로 비아냥대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채널9 측 관계자는 CNN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유머러스하게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성관계한 뒤 콘돔도 '더치페이'하자며 1500원 요구한 남자친구

비용을 각자 부담하는 '더치페이'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요즘이다. 어린 학생부터 성인들까지 더치페이가 익숙해진 요즘이지만,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자 '선 넘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여

moluv.tistory.com

 

 

선생님이 본인의 장례식에 국화꽃 대신 책가방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 이유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나면서도 학생들을 먼저 생각한 교사의 사연이 감동을 전했다. 초등학교 선생님 타미 워델의 사연이 전해졌다. 타미 워델은 조지아주 포사이스 카운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moluv.tistory.com

 

우크라이나 젠렌스키 대통령, 11일 '한국' 국회에서 연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는 1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국회 화상 연설을 추진 중이다. 이광재 외통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외통위 주관으로 4월 11일 오후에 젤렌스키 대통

moluv.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