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남자친구 있는 여직원에게 고백한 '아빠뻘'사장

CNN 2022. 3. 25. 10:35
반응형
728x170

 

 

아빠뻘인 회사 대표의 '고백 공격'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여직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20대인 여직원 A 씨를 향한 회사 대표의 과한 친절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A 씨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자 대표는 한동안 자중하는 듯하더니 뜻밖의 돌직구 고백을 해왔다.

 

일은 A씨가 재택근무를 하는 도중 발생했다.

 

 

 

A 씨는 "남자친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나도 재택근무를 하게 됐는데, 어제는 대표가 집으로 치킨을 보내주더니 오늘은 아침에 전화해서 안부를 계속 물었다"라고 했다.

 

그러더니 대표는 A씨를 향한 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면접 볼 때 예쁘고 성격도 좋아서 뭘 잘 못해도 그냥 뽑고 싶었고, 실력이 없어도 계속 데리고 있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 있는 것도 알고 이 사이에 뭔가 일어날 일이 없으니 좋아하는 마음을 접고 그냥 회사 직원으로 예뻐해줘야지 싶었다"라고도 했다.

 

 

 

A 씨에 따르면 대표는 그의 아빠뻘 나이다. A 씨는 "내가 빈혈이 심해져서 지하철에서 자주 쓰러지니까 회사 근처로 집 구해준다고 하고, 면허 따면 자기가 안 타는 차도 준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A 씨가 고백을 거절하자 대표는 현재 선을 보러 다니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 씨는 입장이 난처해졌다. 그는 "내일채움공제 하는 중이라 이직하면 돈이 날아가서 퇴사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얼굴 어떻게 보고 다닐지 걱정된다"라고 토로했다.

 

 

 

A 씨의 사연은 지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당해하며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더한 일 생길까 봐 무섭다", "불이익 생길까 봐 매몰차게 하지도 못하겠고 이걸 어떡하나", "전화는 항상 녹음해야 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故김주혁을 한 남성팬이 절대 잊지 못하는 이유

따뜻한 봄바람이 서서히 불어오기 시작하자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줬던, 하지만 이제는 볼 수 었는 인물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햇수로는 5년 전, 급작스럽게 우리 곁은 떠난

moluv.tistory.com

 

 

'풀스윙'으로 캐디 실명위기 만들고, 끝까지 골프 친 남자의 최후

지난해 경남 의령 골프장에서 한 50대 남성이 풀스윙으로 캐디에게 부상을 입힌 일이 있었는데요. 24일 'K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해 2월 의령군 한 골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30대

moluv.tistory.com

 

 

유재석 식사량에 놀란 입짧은햇님

"신의 계시로 관계했다" 노숙인에게 성폭행 당하는줄 알았던 아내의 반전 아내가 노숙인에게 성폭행당하는 줄 알고 분노한 남편이 그를 폭행한 가운데, 아내는 "합의된 성관계"라고 주장해 충격

moluv.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