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4m 깊이의 우물에 빠져 실신 직전 상태였던 70대 할머니의 작은 외침을 지나던 시민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아 할머니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11일 부산경찰청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지구대에 "'도와달라'는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의 바디캠(몸에 부착되어 있는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에는 우물 끝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할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우물에 빠진 할머니는 발견 당시 거의 실신 직전이었다"며 "이후 빠르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되야 할 정도로 매우 위급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후 소방과 함께 경찰은 할머니를 구조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보호자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할머니의 보호자 측에서 할머니가 무사히 퇴원하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발 빠른 신고와 수색, 협업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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