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 나이 키 프로필 역대 최고 노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함정' 이후 7년 만

 

 

배우 지안이 '함정' 이후 7년 만에 상업 장편 영화 주연으로 복귀했습니다. 지안의 주연 복귀작은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의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입니다.

 

 

 

지안 '함정' 이후 7년 만에 복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중국 작가 옌렌커의 동명 소설로, 출간 당시 혁명의 언어를 사랑의 언어로 표현했다는 이유로 출간 즉시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전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출간되어 폭발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킨 21세기 최고의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평가 받는 작품입니다.

 

 

 

당시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였던 작가의 힘있는 서사와 파격적인 묘사들이 어우러져 독자들을 매혹시켰고,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작품입니다.

 

지안은 영화에서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지난 2015년 권형진 감독의 스릴러 '함정'에서 잔인무도한 살인마 성철(마동석 분)의 이복동생 민희 역으로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이후 햇수로 7년 만에 상업 영화의 주연으로 컴백했습니다.

 

 

 

'함정' 출연 당시 지안은 극중 말을 하지 못하는 장애를 지닌 민희 역으로 빙의, 몽환적인 눈빛으로 준식(조한선 분)을 유혹하는 관능미를 발산하는 여인의 모습과 성철의 무자비한 폭력에 공포와 불안에 떨면서도 한편으로는 오빠인 성철을 끝까지 감싸안는 가련한 여인의 모습을 잘 표현해 냈습니다.

 

지안은 최근 공개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스틸컷과 런칭 예고편을 통해 7년이란 세월이 무색하게 여전한 청순미와 고혹미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지안은 "'함정' 때는 대사 없이 연기를 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생소한 문학적 대사가 가득해서 힘들었다"며 "두 영화 모두 대사 때문에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는 "어제 영화의 완성본을 처음 봤는데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많았다"면서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지안 노출 역대 최고

 

이번 영화에서 역대 최고의 노출 수위 캐릭터를 소화한 여배우 지안은 충무로에서 어느 누구도 쉽게 접할 수 없던 배역의 출연을 결정했는데요. 그는 “당연히 시나리오를 보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면서 “출연 결정 이후에는 ‘수련’의 눈빛에 집중하기 위해 흰 도화지에 구멍을 뚫고 바라보는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작이 중국 소설이고 문학적 대사가 많았던 점도 고민거리였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대사 자체도 많이 어색하고 어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압도적으로 수위 높은 베드신 연기에 뒷얘기로 연우진은 “정말 정신 없이 찍었다”면서 “시나리오 자체가 굉장히 문학적이고 글에서만 느껴지는 삭막함이 있었는데 그 여백을 (베드신으로) 풍성하게 채워간 것 같다. 지안씨와 전우애가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지안도 “추운 겨울 촬영했는데 옷을 얇게 입고 있었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많이 지쳐있었다”며 “감독님 컷소리조차 듣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련' 캐릭터 삼성 이부진-이서현 모티브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속 ‘수련’ 캐릭터는 놀랍게도 삼성가 이부진-이서현 자매에게서 따온 부분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장 감독은 “두 분의 이미지를 많이 생각하고 주문했다”면서 “두 분이 기품이 있지 않나. 지안씨에게 그런 부분을 많이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오는 2월 23일 개봉합니다.

 

 

 

지안 프로필 나이 키

 

지안의 본명은 임유진이며 1983년 12월 11일 출생으로 나이는 38세입니다. 매혹적인 몸매로 지안의 키는 165cm이며 몸무게는 46kg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으로 3녀 중 셋째로 알려졌으며 서울예술대학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지안 영화 드라마 미스춘향

 

지안은 드라마 '뉴하트', '2009 외인구단', '시크릿 마더'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48미터', '함정', '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3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안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Jee_A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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