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트 드레서' 가비, 본명 나이 남친 스우파 교포 영어 라치카 노제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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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 드레서' 가비, 본명 나이 남친 스우파 교포 영어 라치카 노제 전참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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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가비, 연말 시상식 워스트 드레서? "상관없어 예쁜데 왜?" 역시 멋져!

라치카의 가비가 솔직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22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라치카의 리더 가비가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날 가비는 KBS 시상식 무대 출연을 앞두고 라치카 멤버들과 함께 연습에 나섰습니다. 가비는 시상도 앞두고 있다며 피팅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가비가 "(시상식때) 옆에 누가 있나"라고 물으니 매니저가 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라치카 멤버들은 "그럼 이렇게 입으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가비는 "노제가 늘 나를 부담스러워 한다"라고 말했고, 리안은 "근데 극과 극 대비가 재밌을 거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가비는 "그럼 화려하게 입겠다"라며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문제의 다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라치카 멤버들은 "이게 제일 예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비는 워스트 드레서를 받았습니다. 가비는 "나는 워스트 상관 없다. 애매한 것보다는 낫지 않나. 그리고 그날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괜찮은데 왜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이날 라치카 멤버들은 '스우파' 마지막 무대를 언급했습니다. 리안은 "나 넘어지고 접질렀다. 멘탈이 터져서 손도 두 손으로 올렸다"라고 말했습니다. 매니저는 "다 끝나고 기립박수를 쳤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비는 "눈물이 쏟아졌다. 힘든 게 막 스쳐지나가더라. 이제 끝났구나 싶어서 허탈했다"라며 "너무 행복하지만 너무 힘들었고 끝나는 게 아쉬웠고 모든 감정들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비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뮤지션으로 비욘세를 이야기했습니다. 가비는 "언젠가는 꼭 비욘세의 댄서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백업이 아니라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비의 사생활 (본명 개명 나이 학력 교포 영어 남친 스우파 라치카 등)

가비는 우리나라 최고의 안무가이자 댄서입니다. 댄스 크루 LACHICA(라치카, 가비 리안 시즈미 피넛 에이치원)에 리더로서 소속되어 있으며, 2021년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전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비는 예상외로 본명입니다. 좋을 가(嘉)에 다스릴 비(庀)자를 쓰며 좋게 다스린단 뜻이라고 합니다. 가비는 이름이고, 성을 합치면 '신가비'라고 하네요. 하지만 가비는 몇 년전에 개명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개명전 이름은 신지원이었으며, 본명으로도 꽤 오랜 기간 댄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가비는 1993년 출생으로 올해 서른살(30)이 되었습니다.

MBTI 는 ENFP 로 보기 드문 형이고, 혈액형도 AB형입니다.
학력은 수원선일초등학교, 남수원중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를 1기로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공연학부의 무용을 전공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비가 교포출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본토발음의 자연스러운 영어와 이국적인 외모와 피부색 때문일 텐데요. 영어권 교포 출신이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현지 사람한테도 그런 질문을 받아봤다고. 정작 본인은 여행차 LA 지역에서 3개월 동안 지낸 게 전부인 경기도 수원 출신의 토종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영어 실력의 비법은 비욘세 덕질 덕분이었다고 하네요. 가비는 전참시에서도 밝혔지만 비욘세와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일 정도로 비욘세를 좋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