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스타트업에 투자에 수백억원대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배우 이제훈이 신선식품 배송업체인 '마켓컬리'에 투자해 6년만에 무려 최대 200배에 달하는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배우들의 벤처스타트업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제훈은 초기투자 성공의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지난 7일 KBS2 '연중 라이브'는 연예계 투자의 신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대망의 1위는 바로 이제훈이었습니다.
2015년 이제훈은 친분이 있던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의 소개로 창업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 에인절 투자자로 나섰습니다. 그가 투자한 기업 중 현재 약 4조 원 규모 기업 가치를 가진 유니콘 기업이자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마켓컬리'는 대박이 났습니다. 마켓컬리는 3년 만에 60배로 폭풍 성장해 180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온라인 식품배송 업체 1위가 됐습니다.
에인절은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을 갖추기 어려운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고 경영 자문도 하면서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후 투자 이익을 회수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뜻합니다.
마켓컬리는 당시 스타트업 규모였지만, 3년 만에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마켓컬리의 기업 가치는 4조 원에 육박합니다.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1위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이제훈은 당시 마켓컬리에 수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켓컬리의 매출 성장률이 약 300배인 것을 고려하면, 이제훈의 수익률은 150배에서 200배 정도일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이날 연중 라이브에서 공개한 투자의 신 순위에서 2위는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 3위 배용준, 4위 테이, 5위는 유희열과 유재석이 차지했습니다.
배용준도 벤처스타트업 투자에 나섰스니다. 배용준은 2015년 화장품과 홈클리닝 서비스 업체를 비롯해 2017년 VR과 스페셜 커피, 2019년 가장 자산 스타트업 등 많은 스타트업에 분산 투자를 했습니다.
실제로 배용준이 2018년에 투자한 스타트업은 4배 가까운 성장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이에 배용준의 수익률도 수백억 원대로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가수 테이는 소를 이용한 ‘소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테이는 1300만원을 투자해 송아지 5마리를 산 뒤 2년 만에 암소가 10마리 늘어 2배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소속사 안테나의 대표이기도 한 유희열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한편 이제훈은 1984년생으로 올해 39살입니다. 키 176cm 에 몸무게 65kg 으로 탄탄한 복근은 간혹 텔레비전에 노출된 적이 있습니다.
학력은 송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생명정보공학과에 입학했지만 중퇴하고, 다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현재는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식 데뷔작은 2006년 《진실 리트머스》입니다. 이후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유명세를 타며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2016년 드라마 시그널에서 주인공 박해영 역을 맡아 열연하여 초반의 연기력 논란을 떨쳐내고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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