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딸' 함연지, 오뚜기 주식 193억 재산 가족 집 나이 학력 남편 어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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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딸' 함연지, 오뚜기 주식 193억 재산 가족 집 나이 학력 남편 어릴적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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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가 상큼하게 입고 산책에 나섰습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낮에 도산공원 잠깐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한 사진에서 함연지는 원피스 스타일의 패딩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고 있어 상큼하고 러블리한 스타일이 눈길을 끕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샤넬(CHANEL)사의 미니백을 크로스로 메고 포인트를 더하는 감각을 발휘했습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 43,079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을 증여받은 것입니다.

오뚜기 주식은 현재 주당 448,500원으로 함연지가 보유한 주식을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193억에 해당합니다.

함연지는 방송에서 출연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주식이 있는 줄은 알았는데 그 분야에 대해 아는 것도 아니고 이해가 가는 액수가 아니다"라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재벌닷컴이 공개한 '상장사 100억원 이상 연예인 주식 부자 현황'에 따르면 함연지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2112억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2047억원), 배용준 전 키이스트 대주주(440억원) 뒤를 이어 '연예인 주식 부자' 5위를 기록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당시 그는 313억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함연지의 사생활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31세입니다. 현재 키는 157cm 라고 알려졌습니다.

학력으로는 예원학교 미술과를 졸업하고,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갔습니다. 미국에서는 뉴욕대학교 시티 예술대학에서 연기학을 공부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빠 오뚜기 회장 함준영, 엄마 채림, 그리고 오뚜기 승계를 준비하는 오빠 함윤식이 있고, 지난 2017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한 남편과는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함연지의 남편은 홍콩에서 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고, 함연지는 뉴욕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뮤지컬 배우로 2014년 처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로도 유명하며 2020년 어버이날에는 본인의 아버지이자 오뚜기의 회장인 함영준을 게스트로 초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함연지의 유튜브 구독자는 45.1만명입니다.

또한 유튜브와 방송에서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성수동에 위치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 아파트는 약 30억대의 고급 아파트입니다.

유튜브 네임은 '햄연지' 이며 Yonji 를 사용합니다.

함연지는 최근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어 더빙판에서 주인공 미라벨 역을 맡으면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