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아내와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영업을 앞두고 재료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차인표는 결혼을 한 최강창민에게 "창민이는 천생연분이었냐. 보는 순간 스파크가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최강창민은 "저는 대화를 하다 보니까 '아 이 친구랑 이제 할 거 같구나'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최강창민은 2020년 10월 25일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아내와는 201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1년여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결혼 소식을 친필로 직접 작성해서 동방신기 커뮤니티에 올렸다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강창민의 아내에 대해서는 일반인이라 알려진 것은 없지만 직업이 변호사라고 합니다.
최강창민의 사생활
최강창민은 본명은 심창민으로 1988년생입니다. 올해 35세입니다.
키 184 cm 에 몸무게 72 kg 으로 생각보다 키가 큰 편입니다.
가족으로는 2020년 결혼한 아내 외에 부모님과 여동생 2명이 있습니다.
학력은 송파초등학교, 방이중학교, 개포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에 입학하였으나 중퇴하고, 후에 건국대학교 영화학과에 재진학했습니다. 그리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경영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004년 동방신기의 메인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동방신기는 데뷔 당시에는 5인조 그룹(최강창민, 유노윤호,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이었으나 2010년 8월부터 현재의 2인조(최강창민, 유노윤호)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2020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조건으로 인한 갈등 끝에 이를 무효화해 달라는 소송을 걸면서 동방신기에서 나와 JYJ로 새로운 그룹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웅재중(김재중)은 개인 솔로활동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으며, 시아준수(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최정상에 서있습니다. 믹키유천(박유천)은 그동안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였던 중 2019년 4월 23일, 전 연인이자 약혼녀였던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 구속되었습니다. 판결이 집행유예로 나와 현재는 다시 풀려났습니다.
최강창민과 같이 동방신기를 이어가고 있는 유노윤호 역시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데요, 최근 불법 유흥주점 출입 및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실망을 안겼습니다.
한편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 새 솔로 앨범 '데블(Devil)'이 13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데블'과 수록곡 '에일리언(Alien)' 등 최강창민이 작사한 곡도 포함됐다고 합니다.
그나마 최강창민은 모범생에 착실한 이미지를 그대로 지금껏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멤버입니다. 평소 아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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