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3편을 이끈 김소연(41)이 2021 SBS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소연은 지난해 최우수상에서 나아가 올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31일 2021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이끈 김소연에게 돌아갔습니다. 지난해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올해 대상 트로피를 차지한 것. 대상 후보에는 김소연과 함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모범택시' 이제훈, '원더우먼' 이하늬 등이 올랐습니다. 쟁쟁했던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던 만큼 올해 SBS 연기대상 수상자에 더욱 이목이 쏠린 상황이었습니다. SBS는 올해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모범택시', '원더우먼', '라켓소년단' 등 히트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