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이 아픈 동생에 대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14일 방송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2022년이 기대되는 스타’로 이도현과 인터뷰했습니다. 이도현은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섬새한 연기를 보여주며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습니다. 우수상을 뛰어넘고 최우수상을 받은 이도현은 수상 소감으로 "동생이 몸이 아픈 친구여서 그 아이를 보면서 초심을 잡고 연기를 열심히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이도현은 "동생을 생각하면 항상 울컥한다. 어릴 때는, 지금도 철이 없지만 그땐 더 철이 없어서 자랑스럽게 내 동생이라고 말 못한 때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반대로 '내 동생이야'라는 말이 더 좋더라"고 과거 동생을 부끄럽게 생각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