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개된 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눈과 귀를 사로잡을 화려한 장면들과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그리고 정지훈과 김범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재미를 예고합니다. 차영민(정지훈)의 사고와 함께 시작된 영상에서는 "모든 것은 그날 시작됐지. 이 자식이 처음 나타난 그날"이라 말하는 그와 아무것도 모른다는 고승탁(김범)이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이어 손만 댔다 하면 환자를 살려내는 천재적인 의술 실력을 가진 차영민(정지훈)과 재수, 예의, 눈치까지 두루 없는 의료계 황금 수저 고승탁(김범)의 유쾌한 첫 만남이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합니다. 배경도, 실력도, 성깔도 극과 극인 두 사람이 끊임없이 부딪히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은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