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소식이 보다 따뜻한 연말연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인 유재석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 원 어치 연탄을 기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그의 누적 기부액은 약 3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품절남이 된 동방신기 최강창민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그는 지난 21일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보육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어 퇴소해야 하는 아동입니다. 방송인 장영란, 한의사 한창 부부는 같은 날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연말 소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