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가 회를 거듭할수록 심리를 파고드는 치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 6회에서는 치부책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고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는 윤재희(수애)의 카리스마로 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안방을 뜨겁게 달궜던 5, 6회 핵심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POINT 1. 검찰총장 조강현(정해균)과의 주도권 다툼,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하다! 성관계 동영상의 진실을 묻어준 윤재희(수애) 덕분에 차질없이 검찰총장직에 안착한 조강현은 자신의 치부를 쥐고 있는 그녀에게 주도권 싸움을 걸었습니다. 서한숙(김미숙)을 등에 업고 날뛰지 않을까 싶어 자신이 우위에 있음을 각인시키고 싶었던 것.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