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X장기용, 달달한 입맞춤 12월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회 엔딩이 안방극장을 눈물로 가득 채웠습니다. 흔들림 없이 하영은(송혜교 분) 곁을 지키던 윤재국(장기용 분)이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에게 하영은과 헤어지겠다고 한 것. 이 또한 하영은을 위해 한 선택임을 아는 시청자들은 윤재국의 사랑을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헤중’ 12회 엔딩에서 윤재국은 하영은과 한 달만 원 없이 사랑하고 헤어지겠다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다울수록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될 것인지 지켜보는 시청자도 애가 탑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3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