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25km 행군 중 대장 신호…“뱃속에 빅뱅 터졌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제주도 25km 도보 여행 중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이날 ‘새 출발 여행’을 시작한 박나래는 제주도를 찾아 무려 25km 거리를 걷는 백패킹에 나선 것. 박나래는 부푼 마음을 안고 첫발을 내디뎠지만 순탄치 않은 코스 앞에 말문이 턱 막힌 가운데, 길바닥 암벽등반과 사족보행을 하는 기이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특히 박나래는 온갖 짐과 간식거리로 가득 찬 가방에 힘든 기색을 보였습니다. 짐을 덜기 위해 박나래는 간식을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제주도 길바닥에 주저앉아 추위에 쫓기듯 간식거릴 해치운 후 한결 가벼워진 가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