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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미국 아카데미 시상자로 등장...'청각장애 배우 수화로 호명'

CNN 2022. 3. 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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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은 2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윤여정은 금색 단추로 포인트를 준 블랙 롱원피스에 손바닥만한 금색 클러치를 들고 등장했다.

 

이날 눈길을 끈 건 윤여정 왼쪽 가슴에 달린 ‘파란 리본’이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WithRefugees’(난민과 함께) 리본이다. 윤여정 외에도 다수의 참석자들 의상 위에는 ‘파란 리본’이 달려 있었다.

 

 

 

윤여정의 레드카펫 사진에서 또 화제가 인물이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익숙한 보조개인데”라며 한 남성에게 주목했는데, 그는 바로 배우 이서진이었다. 이서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조선닷컴에 “이서진이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건 사실”이라며 “윤여정과 예능 촬영 차 현재 LA에 체류 중”이라고 전했다.

 

 

 

무대에 오른 윤여정은 재치 있는 멘트로 할리우드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청각 장애를 겪는 배우에 대한 배려도 돋보였다.

 

재치있는 입담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영어로 "사실, 지난해 (아카데미가) 제 이름을 제대로 발음 못 한 것에 대해 한 소리를 했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에 후보자님들의 이름을 보니까, 이름 발음이 쉽지 않다는 걸 알았다"며 "미리 제 발음 실수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수상은 '미나리'는 아니다. 트로이 코처"라고 외쳤다. 트로이 코처는 청각장애를 가진 배우다. 영화 '코다'로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윤여정은 수화로 트로이 코처를 호명했다. 트로이 코처가 무대에 오르자, 깊은 포옹을 나눴다. 코처가 수어로 수상 소감을 하자, 윤여정은 트로피를 들어주며 배려했다.

 

한편 윤여정은 2년 연속 오스카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해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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