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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포장 주문 후 매장에 앉아 기다리기 "진상이다VS 당연한 권리"

CNN 2022. 5.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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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에서 포장 주문 후 자리 앉아 기다리던 한 손님이 매장 내에서 먹으려던 손님과 자리를 두고 작은 시비가 붙었습니다. 사람이 많아 자리가 부족한데 포장하는 사람이 앉아 있었다는 이유인데요

 

누리꾼들은 주문 후 앉는 게 "당연한 권리"라는 의견과 "진상"이라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햄버거 포장은 매장에 앉으면 안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친구들 사이에서 '진상이다', '아니다'로 나뉘길래 여기에 적어본다"고 하며 최근 겪은 일을 전했습니다.

글에 따르면 그는 햄버거 가게에 가서 포장 주문 후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손님이 포장 주문이니 자리를 비켜달라고 A씨에게 요구했습니다.

A씨는 "그분이 햄버거라도 들고 있었으면 황급히 비켜주었을 텐데 영수증만 들고 있었다"며 "'못 비켜준다. 내가 가면 앉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상대방은 "점심시간에 사람도 많은데 포장 주문하는 사람이 왜 앉아있느냐"며 "자리는 매장에서 먹는 사람들을 위한 거니 포장 주문은 앉으면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A씨 입장에서는 이 논리가 황당했고 친구들에게 상황을 말했더니 의견이 반반으로 갈렸다고 말했는데요.

누리꾼 의견도 나뉘었습니다. 일부는 "다들 그렇게 앉아서 기다리지 않나? 계산대 앞에서 나올 때까지 서서 기다리는 사람 없는데", "진상이라는 의견을 낸 친구들 이해가 안 된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누리꾼은 "매장 내에서 먹든 포장이든 다 매장 이용하는 손님이니 먼저 자리를 점유한 사람이 우선이다. 나중에 온 손님이 자리 양보를 물을 수 있지만 요구할 권리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일부는 "진상 맞다. 한가할 때는 모르겠지만, 만석일 땐 서 있어야 한다", "융통성이 없다", "자리가 없는 상태에서 매장 손님이 서 있다면 비켜주는 게 맞지 않나", "자영업 하는데 글쓴이 같은 손님은 안 오면 좋겠다" 등 의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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