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부평공원에 등장한 흰가루 정체는? "흡입한 강아지 거품물고 쓰러졌다"

CNN 2022. 4. 27. 11:28
반응형
728x170

 

 

올 초 낚싯바늘이 끼워진 소시지가 발견된 인천의 한 공원에서 최근 강아지가 정체불명의 흰 가루를 흡입하고 쓰러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공원에서 강아지가 흰 가루를 마시고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견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아지가 풀밭에 뿌려진 하얀 가루를 흡입하고는 4번 구토 후 거품을 물고 축 늘어졌다”며 “지금 중환자실에 입원해 생사를 오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견주분들은 부평공원 산책 시 조심하셔야 한다. 당분간 부평공원 산책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알렸다.

A씨가 공유한 사진에는 공원 한편에 있는 잎사귀와 낙엽 주변에 백색 가루가 뿌려진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공원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가루 성분에 대한 분석을 의뢰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공원에서는 지난 1월 16일 낚싯바늘을 끼운 소시지가 발견돼 동물학대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당시 견주는 “낙엽 사이에 (소시지가) 있었는데 이상해서 파보니 낚시바늘에 (소시지를) 끼워서 낚시줄로 나무에 묶어둔 거였다”며 “일부러 사람들 눈에 잘 안 띄고 강아지들이 냄새로 찾을 수 있도록 낙엽에 가려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도 모르다가 강아지가 먹었을 걸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며 “공원에 ‘개동산’이라고 산책하는 강아지들 모이는 곳에 나무에 묶여있었으니, 강아지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는 걸 알고 설치한 악의적인 행동같다”고 동물학대 의혹을 제기했다.

 

 

성고문에 식고문까지... 해병대 가혹행위 또 터졌다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막내 병사가 선임들에게 집단구타와 성고문, 식고문 등의 인권침해를 반복적으로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인권센터는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사무실에서 기자

moluv.tistory.com

 

 

'설악산 지게꾼' 노동착취 논란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이후 해고된 '설악산 지게꾼'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기종(64) 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유

moluv.tistory.com

 

 

한식에 진심인 대한미국놈

쇼트트랙 女 계주 "숨 막히는 시상식" 심석희·최민정·김아랑 쇼트트랙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계주 동반 우승 쾌거를 이뤘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10일과 1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moluv.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