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보험금 타려고 가족 청부 살인 의뢰한 17살 아들 "강남에 살고 싶어서"

CNN 2022. 4. 19. 15:16
반응형
728x170

 

"보험금을 받아 강남에서 멋있게 살고 싶었다"

 '강남에서 살고 싶어 돈이 필요했다 17세 미성년자가 가족 청부 살인을 의뢰한 이유 [알쓸범잡2]'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지난 2009년 10월 서울 중랑구에서 발생했던, 10대 청소년 가족 청부방화 살해사건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날 새벽 면목동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났는데요.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은 엄마와 딸은 병원으로 이송된지 며칠 만에 사망했죠.

 

가족 구성원은 4명으로, 아버지는 사건 당일 집에 없었기 때문에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또 17살 아들 A군이 있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유류에 의한 화재로 판단됐습니다.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가 진행됐는데요.

 

이후 방화범이 검거되며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죠. 불을 낸 사람은 15살 동네 소년 B군이었는데요. 그에게 방화를 부탁한 사람은 놀랍게도 A군이었습니다. 살인 청부를 한 이유는 바로 보험금 때문이었는데요. 

 

피해자 가족의 집안 형편은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좁은 반지하에 네 식구가 살았는데요. 아버지는 전국을 다니면서 건강식품을 팔았습니다.

 

또 어머니는 전단 아르바이트를 했는데요. 누나는 등록금이 없어 휴학, 미용사로 취직해 돈을 벌고 있었던 상황.

 

 

 

 

 

 

 

 

 

어느 날 A군은 부모님이 다투는 소리를 엿듣게 됐습니다. 이때 그의 귀에 들어온 한 단어는 '보험금'이었는데요. "살림이 빠듯해서 보험금 낼 돈도 없다"는 말에 A군은 "보험금이면 1억은 될텐데?"라고 생각한 것이죠.

 

그는 경찰 조사에서 "보험금을 받아 강남에서 멋있게 살고 싶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살인 계획도 철저했습니다. B군에게 본인 집 구조를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방화 시점과 방법도 정해줬죠.

 

그리고 평소 그가했던 습관을 공유, 가족들이 의심하지 못하게했다는데요.

 

 

 

 

 

 

 

 

 

 

 

 

 

 

 

A군은 알리바이를 완벽하게 만들어 놓은 뒤, 경찰에게 아버지가 의심스럽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하지만 그의 거짓말은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현장 CCTV 확인 결과 방화범으로 B군을 특정, 그는 경찰에게 범행 일체를 자백한 건데요.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끔찍하네요..", "1억으로 강남에 산다고?", "도대체 어떻게 이런 생각을", "말문이 막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누가 그렇게 섹시하래" 초6 커플의 카톡 대화

초등학교 6학년 여동생이 남자친구와 나눈 카카오톡을 본 언니가 멘붕에 빠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6 동생 컴퓨터 안 쓰고 갔는데 이거 뭔'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

moluv.tistory.com

 

 

음주운전 경찰폭행 '장용준' 실형 불복해 항소, 여론은 맹비난 중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항소했다. 장용준은 14일 1심 판결에 불복하는 내용의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장용준은 지난해 9월18일 서울 반포동에서 만취 상태

moluv.tistory.com

 

 

송민호가 유일하게 후회한다는 타투의 정체는?

가수 송민호가 자신의 몸에 있는 여러 타투 중 후회되는 타투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에는 전현무, 한석준, 위너 송민호, 웹툰 작가

moluv.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