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경찰폭행 '장용준' 실형 불복해 항소, 여론은 맹비난 중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항소했다.
장용준은 14일 1심 판결에 불복하는 내용의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장용준은 지난해 9월18일 서울 반포동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하지만 경찰의 음주측정과 신원확인 요청을 거부하며 해당 경찰관을 폭행하기까지 했다.
이후 장용준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등의 혐의로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에서 장용준은 “경찰 폭행 의도는 없었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장용준이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점을 참작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장용준은 2019년에도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다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당시 재판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 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항소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상에는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장용준이 SNS에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겠다”고 밝힌 것과는 상반된 행보여서다. 일부 네티즌은 온라인 플랫폼에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길 기다리려고 항소한 것 아니냐”, “제대로 된 법의 판결이 이뤄지길 바란다”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장용준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방송 중 과거 사생활 문제로 하차했던 그는 힙합 레이블 프리마뮤직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래퍼로 활동했다. 지난해 4월에는 1인 기획사 글리치드컴퍼니를 설립했으나 두 번의 음주운전 적발로 회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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