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 여성이 과거 한국의 아이돌 멤버와 연인 사이였으며 클럽에서 수위 높은 스킨십까지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대만 한 예능에 출연한 샤오샤오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했는데요.
샤오샤오는 대만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면서 감각적인 패션으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 보이 그룹 멤버 중 한명이 A씨와 여러번 데이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친구의 친구였다. 그가 공연을 위해 대만에 왔을 때 알게 된 뒤로 계속 연락이 왔다"며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샤오샤오는 "A씨가 화장실에서 사랑을 나누자는 뉘앙스로 얘기했지만 민망해서 거절했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해당 프로그램 MC이자 구준엽의 처제 서희제는 그녀에게 정체를 밝혀 달라 요구했습니다.
샤오샤오는 마지못해 그룹 이름을 이야기했고, 패널들은 매우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슈퍼스타"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서희제는 "절 받으세요"라며 극진한 대우를 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대만 팬들은 슈퍼주니어, 2PM, 빅뱅 등 2세대 K팝 아이돌을 언급하며 다양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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