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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중간에 지어진 한옥... 누가? 대체 왜?

CNN 2022. 4. 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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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었는지 상상조차 못할 정도다"

 

지난 2일 유튜브 '알고보면' 채널에는 '이곳이 최고의 명당자리? 보기만 해도 아찔~ 절벽 위 고옥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전라북도 고창군의 한 마을. 주민들은 거대한 바위산 절벽에 수상한 집이 있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실제로 아찔한 절벽 사이에 집 한 채가 있었는데요. 집 안에는 사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지어진지 오래돼 보였지만 누군가 관리한 것처럼 깔끔했는데요.

 

마을 주민은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다"며 "저 집이 제가 듣기로는 300~400년 됐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언제 지어졌는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 확실한 건 마을에서 나고 자란 주민들 보다 오래전부터 이 절벽을 지키고 있었다는 건데요.

 

제작진은 주소판을 발견, 등기를 조회해 소유자를 확인해봤습니다. 관계자는 "모두 변씨들인데 7명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수소문 끝에 그들과 직접 만날 수 있었는데요.

 

조선 중기 학자인 호암 변성온과 인천 변성진 형제가 이곳에서 수학하며 노년의 시간을 보냈던 곳이라고합니다.

 

 

 

 

 

 

 

 

 

 

 

 

1815년 호암 5대손 변동빈에 의해 건립되고, 유실된 것을 1954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는데요.

 

그렇다면 왜 절벽에 집을 지은 걸까요. 이곳은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중 명당인 것으로 전해졌죠.

 

풍수지리 전문가는 "정남향이라 기운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며 "정남향이 만나서 절정이 이루는 배꼽에 해당되는 곳에 두암초당을 모셨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건축 전문가는 "중국의 건축 영향도 있지 않나 생각이 된다"라고 전했죠. 동굴이나 절벽에 집을 짓는 '누정 건축'이라고.

 

이번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신기하네요", "가는 길도 아찔하다", "사람이 수행했던 곳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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