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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코로나 변이 검출하는 진단키트 개발 성공한 한국 연구진

CNN 2022. 4. 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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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변이 항원을 검출할 수 있는 신속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4일 한국 화학연구원은 신종 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 소속 김홍기, 이종환 박사 연구팀이 '변이 코로나'항원을 구분해 검출하는 진단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와 동일한 '임신 진단키트'형태를 활용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코로나19 정상 항원뿐 아니라 변이 항원을 현장에서 신속 검출하고 변이를 구분할 수 있게 됐다.

 

또 체내 코로나19 중화항체의 형성 여부 확인에도 활용 가능할 수 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스파이크 1 단백질'의 정상, 변이 항원 모두에 높은 결합력을 갖는 항체는 붉은색, 정상 항원에만 높은 결합력을 갖는 항체는 청색으로 표지 했다.

 

이어 이들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2(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ACE2)와 짝지어 항원 신속진단 기술에 적용했다.

 

그 결과 코로나 정상 항원은 보라색, 변이 항원인 경우는 분홍색으로 각각 검출됐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는 혈압을 조절하는 효소로 코로나바이러스는 ACE2 수용체를 통해 인간의 체내에 들어온다.

 

이번 연구 성과 덕분에 향후 델타, 오미크론과 같은 변이 바이러스 항원을 현장에서 신속 검출 및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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