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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또2000' 41회차 당첨자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동행복권은 30일 지난 29일 진행한 스피또2000 41회차 1등 당첨자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당첨자 A 씨는 총 20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되는데요.
A 씨는 당첨됐을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복권판매점에서 로또와 스피또2000 5장을 샀고 집에서 식사 후 복권을 긁어봤다"라고 밝혔죠. 평소에도 매주 1회씩 복권을 구매했는데요.
A 씨는 복권을 긁고 처음에는 '일십원'으로 글자를 읽었습니다. "이런 금액도 있나"라고 의아했는데요.
그러나 자세히 보니 상황이 달라졌죠. '일십억원'이었던 것.
A 씨는 "깜짝 놀랐다. 그다음 복권도 긁었더니 일십억원 당첨이었다"라고 설명했죠. 가족들에게도 복권을 보여주며 여러 번 확인했는데요. 20억 원 당첨이었습니다.
그는 "최근들어 코로나로 인해 못했던 일이 다시 들어오고, 못 받았던 채무도 들어오고 이상했다. 재물운이 들어오는 시기에 당첨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죠.
이어 최근에 기억에 남는 꿈을 묻자 "꿈은 꾸지 않았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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