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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에 출연했던 UDT(해군특수전전단) 출신 화가 겸 배우 육준서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에 출연한다.
육준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2’에 캐스팅됐다고 보도됐다.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인 육준서는 지난해 채널A 밀리터리 서바이벌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었는데, 당시 남다른 승부욕과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철부대’로 얼굴을 알린 그는 미술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화보, 광고,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8월,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1월에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IP를 활용한 단편 영화 ‘붉은 얼굴’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아포칼립스 장르의 크리쳐물로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 뷰를 달성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이에 시즌1에 출연하지 않았던 육준서가 시즌2에 합류하며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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