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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북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색다른 콘셉트의 신개념 룩북 유튜버가 등장했다.
지난 2일 한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룩북 영상은 15일 기준 27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움짤로 퍼져나가면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다.
약 3분가량의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본격적인 룩북 영상 제작에 돌입한다.
일반적으로 옷을 벗은 상태에서 콘셉트에 맞게 여러 옷을 갈아입는 룩북과 달리, 해당 영상 속 여성은 옷을 모두 입고 있다.
여성은 곧이어 말 없이 속옷을 벗기 시작한다. 하의부터 서서히 벗기 시작하더니, 속옷 상의를 벗고서야 영상은 끝이 난다.
겉옷을 입은 상태여서 속옷을 벗는 장면에서 이렇다 할 노출은 일어나지 않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룩북의 신세계를 만드는 룩북 창조주", "국내 원탑이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네", "수위가 좀 높네", "이건 좀...", "너무 선정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룩북은 몇몇 유튜버들이 주제이 맞게 즉석에서 옷을 갈아입는 콘셉트의 영상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룩북 영상을 촬영하는 유튜버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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