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혼전순결'을 남자친구에게 900만 원에 팔려고 한 여성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아직 성 경험이 없다며 '혼전순결'을 주장하는 여자친구가 첫 성관계에 900만 원을 요구했다는 남성의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20대 남성 A씨는 3개월째 여자친구 B 씨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 아직 여자친구와 첫날밤을 보내지 않은 A 씨는 얼마 전 B 씨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받았다.
바로 B 씨가 자신의 혼전순결을 A 씨에 팔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B 씨는 자신이 성관계 경험이 전혀 없는 처녀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혼전순결을 900만 원에 사라고 했다.
즉 자신과 성관계를 맺으려면 900만 원을 지불하라는 내용이었다. 또 성관계할 때마다 매번 60만 원을 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A 씨는 여자친구의 제안에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여자친구 B 씨의 반응이었다.
자신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 들이지 않는 A 씨의 반응에 실망을 표했기 때문이다.
B 씨는 A 씨에게 "실망이다. 너는 돈도 많이 벌면서 나한테 그 정도도 못해주냐"라고 말했다.
또 "외국에서는 첫날밤 치르지 전 이렇데 다 돈 받는다더라"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A 씨는 이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가 미친 것 같다", "저게 성매매와 다를 게 뭐가 있냐", "여자친구의 과거가 의심스럽다", "당장 헤어져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