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보이그룹 멤버 층간소음 논란 "직접항의도, 소속사도 무시했다"

 

 

현직 유명 보이그룹 멤버가 층간소음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현직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층간소음 폭로 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서울 강남 쪽에 살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얼마 전 윗집에 연예인이 이사 온 후로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는 “아이들을 키우는 집인가 해서 참았다. 너무 시끄러우면 천장을 두드리는 것으로 항의 표현을 하기도 했지만 갈수록 소음이 심해지고 있다”며 “잠을 못 잘 정도다. 밤낮으로 온갖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A씨는 “관리실에 문의하고 소속사에 메일도 보냈지만 확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정말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A씨는 “공개적으로 알려지면 혹시나 비난받을까, 상황이 악화될까 싶어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잘 해결하고 싶다. 어떡하면 좋냐”며 글을 마무리했다.

 

 

 

A씨는 층간소음 가해자에 대해서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다만 ‘현직 유명 보이그룹 멤버’라고 알려져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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