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19개월 만에 최고치...순금 '한 돈'에 얼마일까?

 

 

'금값'이 지난해 8월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가를 찍었다.

 

국제 금 시세가 이처럼 수직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미국 CNBC는 이틀 연속 금값이 온스당 2천 달러(한화 약 246만 원)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지난달 17일 전운이 고조되자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주식 등 위험자산 대신 안전자산인 '금'으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다.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값은 8일 기준 온스당 2078.80달러로 장중 최고가를 찍으며 계속된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로 금값이 한달 새 3~4만 원가량 오르면서 돌반지(3.75g) 가격은 37만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금값의 고공행진은 국제 정세가 다시 안정을 찾는 등 여러 요인으로 올해 연말이면 다시 180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0일 기준 현재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3.75g)의 가격은 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비싼 334억 집 현금으로 산 '큰손'은 과연 누구?

 

자가격리 지원금, 4인 7일에 65만 2천 4백원... 신청방법은?

 

샤워 습관으로 보는 후끈 연애 심리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