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오미크론 재택 치료 시 미리 준비해둬야 할 '상비약'4가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폭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일 0시 기준 10만 22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재택치료 대상자는 40만 1137명으로 40만 명대를 넘어섰다.

 

 

 

재택 치료자가 늘어나면서 이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오미크론 확진자의 경험에 따른 조언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징어약사tv- 가장 쉬운 건강채널'애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해드립니다. 꼭 이것만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오징어 약사는 "제 지인 중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있는데 그분이 꼭 전해 달라는 말이 있어 영상을 촬영하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미크론의 주요 증상은 인후통인데 제 지인은 감기약을 먹고도 목이 아팠다고 하더라"라며 "감기약 성분으로는 부족하다는 얘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감기에 걸려 병원을 가게 되면 목에 있는 세균들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처방을 받는다"라며 "재택 치료에도 필요한 것이 항생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약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약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은교산이다"라며 "제조사마다 여러 이름으로 나오기 때문에 약국에 가서 은교산을 달라고 하면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은교산에서 차가운 약재들이 추가된 스토마신과 염증 증상에 효과가 좋은 프로폴리스도 좋다"라고 했다.

 

나아가 "녹여먹는 스트랩실 같은 트로키 제품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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