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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아들을 방치해 숨지게 만든 엄마 사연이 전해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친구들과 파티하느라 아들을 숨지게 만든 엄마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 위야다 폰타위는 사진작가 남편, 친구들과 풀빌라 펜션으로 향했다.
위야다 폰타위는 노출 사진을 올리는 '온리팬스'에서 '소다'로 활동 중인 모델이다.
그녀는 다른 여러 성인 모델들과 함께 위스키를 마시고 노출 사진을 찍으며 밸런타인데이 기념 파티를 즐겼다.
여성의 두 살배기 아들은 엄마가 파티하는 동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여성은 노출이 심한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저녁이 돼 어두워지자 위야다는 실내에서 사진, 동영상을 찍으며 파티를 즐겼다.
그렇게 엄마에게서, 파티에서 방치된 아이는 혼자 물에 빠져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빠는 밤 10시경 아이가 물속에서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고 구조대를 호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아이의 부모나 시신을 안고 오열하며 도움을 요청하더라"면서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지만, 아이의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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