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PD "정창욱, 칼 들고 협박..정신과 치료 중" 폭로
유튜브 채널 '정창욱의 오늘의 요리' 전 편집자 A씨가 셰프 정창욱에게 칼로 협박 당했다고 폭로하며 그 여파로 현재 정신과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창욱 쉐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끼리',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 등 다양한 요리 예능에 출연했던 스타 쉐프입니다. 1980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생해 올해 43살이며, 아버지는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 입니다. 요리로는 하와이 유학까지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호드벤쳐'를 통해 공개된 '정창욱 [하와이11]'라는 영상에는 '정창욱의 오늘의 요리' 전 편집자 A씨의 장문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A씨는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업로드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내가 이런다고 바뀌는 게 있을까? 어찌 보면 나 또한 이런 행동들에 가담한 건 아닐까? 내가 누군가의 악한 면을 들춰낼 만한 사람일까? 여전히 답을 내리진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1년간의 짧은 기간 동안 이 요리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겪은 폭언과 욕설, 두 번의 칼을 사용한 협박과 그리고 이런 모습들을 편집하기 위해서 수십 번씩 영상을 돌려보면서 어느 순간 망가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현재는 정신과에 다니며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앞서 정창욱 셰프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촬영차 미국 하와이에 방문했고, 당시 술자리에 함께한 이들을 폭행했습니다. 그후 2022년 1월 21일, 정창욱이 술자리에서 동석한 이들을 상대로 한 폭행과 흉기 위협으로 입건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현재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창욱을 특수폭행,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정찬욱 셰프의 끔찍한 만행은 많은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저런 분은 아무리 유명하고 잘나도 가까운 지인으로 두고 싶지 않네요", "부디 벌받길"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정찬욱 셰프를 향한 실망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2009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고, 12년이 지난 2021년 5월 9일, 본인 소유의 가게 앞에서 또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다고 하며, 본인이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아 면허 정지와 함께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이 확정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면허가 취소된 뒤에도 무면허 운전을 지속해왔다고 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다방면에서 문제가 터진 걸 보면 쉽게 넘어갈 수준은 아닌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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