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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알리
개명 전 이름은 캐시어스 마셀러스 클레이 주니어
1942년생으로 2016년에 작고한 복싱계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신장 191cm 체중 107kg으로 헤비급이었고
61전 56승 5패 37KO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슬람 신도였으며 흑인 인권운동가 활동도 활발히 했다.
굳이 개명까지 한 이유는 백인이 준 이름은 쓰고 싶지 않다는 것!
어쨌든 현대 복싱은 슈거 레이 레너드가 시작해서 무하마드 알리가 완성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복싱 역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이 사람이 왜 레전드였냐



앞서 말했지만 헤비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경량급 선수 못지않은 순발력과 민첩함 그리고 굉장히 빠른 풋워크를 바탕으로 상당히 수준 높은 아웃복싱을 구사했기 때문이다.
(은퇴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도 아웃복싱하면 알리 얘기가 꼭 나온다)


티비 쇼에서 셔플 스텝 보여주는 장면인데 빨리 돌린 것이 아니다.
수트에 구두 신어도 발이 저 정도로 빠르다.
단순히 발만 빨랐던 것도 아니고
동물적인 본능으로 치는 카운터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빠른 연타까지 보유하고 있었으니
가히 레전드라 할 만한 선수 맞다.
그리고 이 사람은 트래시 토킹으로 언플하는 것에도 능했는데
일본 레슬링 영웅 안토니오 이노키와의 이종 격투기(?) 시합에서
이노키가 그라운드로 유도하기 위해 누운채로 일어서지 않자
"누워서 돈 버는 건 창녀와 이노키밖에 없을 것"이라며 언플해서
저 포지션을 속되게 창녀권이라고도 부른다(정식명칭은 이노키 알리 포지션)
물론 저 시합은 이종 격투기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이노키는 선 상태로 그래플링 금지
알리는 파운딩 금지
이런 식으로 이상한 규칙을 급조했기 때문에 이노키는 맞지 않으려고 계속 누워있었고 알리는 그라운드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주변을 빙빙 돌기만 한 것이다.
이렇게 트래시 토킹에 능했던 떠벌이 알리가 은퇴 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짧은 말조차 더듬거리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슬퍼했다고 한다.
이후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성화 점화자로 선정되어 부자연스러운 몸으로 성화를 점화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2016년 파킨슨병 합병증인 호흡기 질환으로 향년 74세로 사망했다.
참고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말을 이 사람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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