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유발하는 의외의 생활습관 6가지

 

 

1. 치매란?

치매란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뜻합니다. 치매에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크게는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리는 노인성 치매와,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로 나뉩니다.

 

 

 

2. 치매 초기증상

 

1) 수면장애 : 제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하게 잠꼬대를 하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 수면장애가 발생합니다.

 

2) 언어장애 :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말을 더듬고 대화중에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않거나, 물건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증상이 있습니다.

 

3) 입맛의 변화 : 냄새를 잘 못 맡게되고, 간을 잘 못맞추는 등 음식 성향이 크게 변합니다.

 

4) 손발저림 : 원인 불명의 손발저림이 발생합니다.

 

5) 감정의 변화 : 외출을 꺼려하고 의욕이 저하되며 자기중심적의 성향이 강해집니다. 더불어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6) 물건 사재기 : 물건을 사재기하거나 강박의 버릇이 되는 등의 행동이 나타납니다.

 

7) 움직임이 느려진다 :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눈 깜빡임이 줄어들고, 얼굴 표정이 무표정으로 변한다거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게 힘들어지는 등 미세한 운동 장애가 발생합니다.

 

 

 

3. 치매를 부르는 습관

 

3-1. 4시간 미만의 수면

수면 부족은 건망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뇌 손상을 일으켜 기억력 감퇴를 유발합니다.

 

 

 

3-2. 혼자만의 고립된 생활

사람과의 교류는 인지 능력 저하를 막고 두뇌 할동을 돕습니다.

 

사람들과 교류없이 혼자만의 생활을 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3-3. 한 번에 여러가지 일 하기

멀티태스킹은 뇌의 집중을 방해하여 단기기억력과 주의력을 떨어트립니다.

 

이는 뇌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3-4. 걱정 많이 하기

만성 우울증은 치매 위험을 높이며 치매 초기 증상으로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너무 많은 걱정과 우울함은 치매를 유발합니다.

 

 

 

3-5. 과음 및 흡연

음주는 뇌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과음을 하는 사람은 일반 사람들의 비해 치매 위험률이 3배 이상 높습니다.

 

흡연은 고지혈증을 불러일으켜 뇌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3-6. 이어폰 사용하여 소리 크게 듣기

이어폰을 사용하여 소리를 크게 듣게 되면

 

청력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져 치매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65세 고령층의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치매 발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보인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기에 치매를 발견한다면 10명 중 1~2명 정도는 정상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활동적인 삶을 보내며 생선, 콩, 견과류, 과일 등을 먹으며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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