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청와대 지키는 수방사에서 '실탄'으로 부사관 극단선택

CNN 2022. 4. 21. 09:16
반응형
728x170

 

 

청와대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군부대에서 일주일 전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경호를 맡는 군부대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한 것도 충격이지만 해당 부대는 이 과정에서 지휘관 승인이 필수인 실탄 반출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총기관리에 상당한 허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정권말 군 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1경비단 소속 김모 중사는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1㎞ 남짓 떨어진 소초 내 주차장에서 실탄을 장전한 K2소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군 당국은 현재 조사를 진행중인데,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한 구체적인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대통령 경호를 맡은 군부대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하면서 군기강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평가다. 극단적 선택을 한 김모 중사는 평소 봉인된 채 관리되는 실탄보관함에서 실탄을 빼돌렸는데, 수방사 측은 사건 전까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수방사 예하부대의 실탄을 사용한 총기 사고는 불과 한달 전에도 있었다. 실탄 반출입은 지휘관 승인이 필수지만 잇단 사고에도 관리체계의 허점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12일은 한미연합지휘소훈련 시행에 앞서 사전연습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이 진행된 첫날이다. CMST는 국지도발·테러 등 상황을 가정한 합동참모본부 주관 대응훈련이다. 중요한 훈련이 시작된 날부터 무기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군은 사고 원인이 부대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일단 파악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실탄 유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5개월 급여 5천만원 'S의과대학교'알바...'1~28단계 고통' 임상실험

'종종 의식을 잃는 경우가 있지만..' 최근 유튜브 'tvN D ENT' 채널에는 도시괴담 관련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지난 2010년에 있었던, 임상 실험 아르바이트 괴담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

moluv.tistory.com

 

 

'버닝썬 논란' 빅뱅 승리, 여동생이 근황 전했다 "그리워해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승리의 여동생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는 여러분들을 그리워한다.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내게 연락을 달라. 대신 전해

moluv.tistory.com

 

 

"누가 그렇게 섹시하래" 초6 커플의 카톡 대화

초등학교 6학년 여동생이 남자친구와 나눈 카카오톡을 본 언니가 멘붕에 빠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6 동생 컴퓨터 안 쓰고 갔는데 이거 뭔'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

moluv.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