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피의자 이은해(31)와 공범 조현수(30)가 공개수배 직후 지인들과 여행을 떠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이 수사기관에 덜미를 잡힌 배경에 '여행'이 있었다고 보도됐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지인의 차를 타고 경기 외곽 지역으로 1일 2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승용차를 함께 타고 경기지역 외곽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가 은신처인 오피스텔에 돌아온 것입니다.
숙박 예약 및 결제는 이 씨가 갖고 있던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놀랍게도 이 시기는 전국에 공개수배된 지 나흘이 지난 시점입니다. 수사기관에 체포될 위험이 있으나 이를 개의치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 여행은 검경 합동검거팀에 덜미가 잡히는 계기로 작용했는데요. 차적 조회 등을 통해 문제의 지인을 찾아냈고, 두 사람이 삼송역 인근 오피스텔에 머물고 있다는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결국 근처 폐쇄회로TV(CCTV) 등을 분석, 이은해와 조현수가 숨어 있던 오피스텔을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해당 오피스텔에 숨어 지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도피 전 상당한 현금을 갖고 있던 조현수가 타인 명의를 빌려 월세 1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라는 점, 아직 입주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 등이 숨어 지내기 적합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주로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마트 등에서 식재료를 사서 요리해 먹었는데요. 대포폰을 이용해 검찰 추적을 따돌렸습니다.
이은해 부친의 설득으로 자수 의사를 밝힌 이들은 16일 오피스텔 내부에서 검거됐는데요. 검찰은 오늘(18일) 내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은해, 조현수는 남편 윤모 씨 사망 보험금 8억 원을 노리고 가평 용소계곡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살인 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등 혐의도 있어 추가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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