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인기 속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포켓몬빵에서 벌레 혼입 신고가 발생,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포켓몬빵 초코롤에서 갈색의 벌레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공개됐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황모 씨는 3일 전인 10일 충남 서산의 고향집에서 포켓몬빵 7봉지를 선물 받았는데요. 그가 살고 있는 서울에선 빵을 구할 수 없다고 하자 그의 시누이가 준비해둔 것.
이후 빵을 먹기 시작한 아이들은 초코롤 밑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는 길이 1cm 정도 되는 벌레였습니다.
그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너무 놀라 고객센터에 전화해 조사를 요구했더니 집으로 빵을 잔뜩 보냈다"며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서 벌레가 나오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걱정되는 마음에 조사를 요구한 건데 제품도 회수하지 않았다"고 분노했는데요.
실제로 SPC 삼립 측은 자사 빵이 가득 든 박스를 배달했으나 조사를 약속한 문제의 빵은 회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SPC 삼립 관계자는 "택배사 실수로 제품만 전달하고 회수를 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제품을 회수해 벌레가 발견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또 다른 매체에선 해당 벌레가 밤바구미 애벌레로 유통 단계에서 혼입되는 사례가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품절대란 "포켓몬빵 사면 일본에 로열티 준다?" 진실은?
SPC삼립에 따르면 포켓몬빵은 지난 2월 24일 재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50만개, 한 달 만에 700만개, 40일 만에 1000만개 가까이 팔렸습니다.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포켓몬빵 띠부씰(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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