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구두약을 바르고 돌아다니는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에서 다뤄진 적이 있는데요.
시민들의 제보로 제작진이 남성을 수소문에 찾았을 때, 그는 눈과 입을 제외하고는 검게 칠해져 있었습니다. 피부는 마치 가뭄에 메마른 땅처럼 갈라 터졌는데요.
대체 남자는 언제부터 이 얼굴을 하고 다녔을까요? 그리고 왜 구두약을 바르고 다니는 걸까요? 이 남성에겐 쌍둥이 누나가 있었다는데요.
지적 장애를 가진 남매에게 거리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고 합니다. 누나를 위협하던 사람들은 동생의 얼굴에 구두약까지 발랐다고 합니다.
그후 남성은 자신과 누나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구두약을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남자의 검은 얼굴은 누나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위장이자 보호색은 아니었을까요.
남매들이 왜 집에 가지 않고 거리 생활을 하고 있냐고요? 그들은 인터뷰 당시 집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혼나요 아빠한테 가면", "아빠한테 매 맞아요"라고 말이죠. 하지만 아버지의 입장은 조금 달랐습니다.
남매들은 굴다리 밑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요.
이곳엔 여러개의 가방이며 매트리스 같은 것들이 잔뜩 쌓여 있었는데요. 양으로 봐서는 제법 오랜 기간 모아 온 듯싶었습니다.
이후 제작진은 남성을 목욕탕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는 2년 만에 구두약을 씻게 됐는데요..
남성은 면도도 하고 약속대로 의사 선생님이 주신 보습제도 발랐습니다.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검은 남성, 구두약이 씻긴 모습은 아주 멋졌습니다.
구두약 남매의 근황이 6년 만에 전해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남성을 5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말끔한 모습이었습니다.
방송 후 남성은 지자체 등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일상을 회복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골프와 운동 등 다양한 활동도 즐기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해진다", "잘 지내고 계시다니 정말 다행이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해했습니다.
요즘 유행 중인 '뒷지퍼 청바지' 패션
최근 해외 여성들 사이에서 '뒷지퍼 청바지'패션이 유행 중이다. 힙업된 뒷태를 더 돋보이게 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지 전명부가 아닌 후반부 엉덩이
moluv.tistory.com
와이프가 남편을 사랑할수록 달라지는 호칭
부산 롯데월드 '롯데리아'는 뷰 맛집? 뷰가 기가막히네 한 롯데리아의 색다르면서도 아찍한 뷰가 SNS에 올라오며 인증샷을 찍으러 가고 싶다는 반응이 폭발했다. 최근 각종 올라인 커뮤니티에는
moluv.tistory.com
"주 3회, 쉬는 주 없음"...6년간 의붓딸 성폭행한 '아빠'의 문자
가정적이고 성실한 완벽한 아빠인 척 의붓딸을 6년간 성폭행한 파렴치한 남성의 실체가 밝혀졌습니다. 지난 2일 MBC-TV '실화탐사대'에서는 '악마의 호출' 실화가 전파를 탔습니다. 회사에서는 완
moluv.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