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스캔들'에 휩싸였던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보미가 전남친을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전남친의 아내와도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황보미 '상간녀 사건' 정리 황보미는 2021년 11월 불륜 의혹에 휩싸여 '상간녀'라는 오명을 썼습니다. 2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황보미를 상대로 5000만원 위자료를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당시 A씨는 황보미가 자신의 남편 B씨와 2년 가까이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 가정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네살 자녀가 있기에 이혼은 원하지 않는다고도 밝혔습니다. 소장에서 "황보미가 남편 신용카드로 명품가방을 구입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