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정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 수영선수로 활약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1981년 MBC 공채 탤런트 14기로 데뷔하여 1983년 MBC 드라마 전원일기의 복길이 엄마로 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김혜정을 복길이 엄마로 부르며 사랑하고 있는데요.데뷔 초 젊은 나이에 아줌마 연기를 해야 했던 김혜정은 복길이 엄마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이 힘이들기도 하였다고 하네요.이미지 변신을 위해 많은 애를 썼지만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수사반장,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허준, 여인천하, 서동요, 장희빈, 사랑과 야망, 식객, 신기생뎐, 아줌마가 간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는데요. 1988년 6살 연상의 시인 황청원을 만나 결혼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