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위기에 봉착한 전현무의 한라산 등반기가 공개됩니다. 전현무의 새해 첫날 한라산 등반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등산 2시간 만에 100년은 늙어버린 듯한 얼굴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불타는 관심이 쏟아진 터. 급격한 노화에 지쳐버린 전현무는 끝이 보이질 않는 등산로를 옆에 두고 눈밭에 누워 기절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합니다. 눈 속에 파묻힌 전현무의 짠내 폭발 모멘트가 시선을 강탈한 가운데, 어린이 등산객마저 전현무를 앞질러 추월해버려 웃음을 자아냅니다. 새벽 6시, 가장 이른 시간에 출발해 선두를 지켰던 전현무의 뒤로 단 한 명의 등산객도 보이지 않기 시작한 것. 전현무는 “내 뒤에 아무도 없어.. 진짜 막차인 거야?”라며..